1. 개요

『 모두의 미소를 지켜낼 거야, 결국에는 새벽이 끝나고 아침이 오는 법이니까! 』

온라인 게임 『원신』기반 OC, 몬드 모험가 길드 소속 풀 원소의 활 캐릭터.

2. 설정

홈페이지 캐릭터 소개

다정하고 온화한 성격으로, 상냥한 세상을 지키고 그 속에 숨은 비밀을 밝혀내는 일을 사랑하는 몬드성의 모험가이다.

인게임 캐릭터 소개

어느 날 별바다 건너편에서 불쑥 몬드에 나타난 젊은 행객. 자연친화적인 성격으로, 세계 곳곳에 자리한 비밀을 밝혀내는 것을 즐긴다. 차분하고 온화한 성정으로 분쟁에는 거의 참여하지 않을 것 같지만— 그 뒷면에는 어떠한 의지가 뿌리내리고 있는 듯 하다.

성격 키워드:

자연친화적 - 자연은 기본적으로 조화롭고, 다정하고, 순수합니다. 불필요한 악의를 가지고 누군가를 공격하거나 복잡하게 계산된 행동을 하지 않죠. 물론 잔혹한 면도 있지만, 과연 매일 가면을 쓰는 사람들보다 더 할까요? 수수께끼를 파헤치다 보면 사람의 진실된 면모를 자주 보게 됩니다. 그럴 때 숲 속에 앉아 조용한 자연의 소리를 듣는 것은 마음을 진정시키는 좋은 방법입니다. 다나가 이전부터 남들보다 동물들의 마음을 잘 알아들을 수 있었던 건 그 덕분일지도 모르겠네요.

다정과 정의 - 다나는 기본적으로 다정하고 정의롭습니다. 상대가 누가 됐든 적의를 먼저 드러내는 일은 거의 없죠. "상냥하게 행동하라"는 것은 다나의 마음 속에 자리잡은 근본적인 원칙입니다. 그녀는 생명에게로 향하는 다정함과 의로움이 세상을 아름답게 가꾸는 힘이라고 믿습니다. 다만 그 원칙을 부수려는 사람에게는 활시위를 겨눠야 하겠지만요.

수수께끼 덕후 - 다나는 의문을 쉽게 지나치지 못합니다. 세상의 어떤 것이든 비밀 하나쯤은 감추고 있기 마련이고, 그 비밀이 흥미로울수록 밝혀내는 재미가 더해지지 않나요? 이런 생각은 다나가 이런저런 사건에 자주 휘말리게 합니다. 별하늘이란 무엇일까요? 과거 찬란했던 국가는 지금 어떻게 된 걸까요? 티바트 곳곳의 유적과 수수께끼는 다나를 움직이게 하기에 충분한 것 같습니다.

뒷면 - 언제나 평화로울 것 같은 일상도 그렇지 않을 때가 있습니다. 소중한 것들을 지키기 위해, 다나는 가끔 수면 아래서 평화를 위협하는 세력이 품은 진실에 대해 조사합니다. 끝없이 깊고 깊은, 마치 심연과도 같은 그들에 대해서요.